▲ 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구조하는 해경
어제(17일) 오후 3시 40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대 인근 바다에서 바다거북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이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레저객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서귀포해경 대원은 물속에 들어가 바다거북에 걸린 그물을 절단, 이 바다거북을 구조하고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해경의 바다거북 구조 영상을 본 전문가는 이 바다거북을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했습니다.
몸길이는 약 130㎝, 폭은 80㎝입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을 발견하면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경에 신고를 부탁드린다"며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해 해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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