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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포항제철소 방문…"73조 원 투자 계획 뒷받침"

최상목, 포항제철소 방문…"73조 원 투자 계획 뒷받침"
▲ 최상목 부총리, 포항제철소 방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투자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해외투자자의 국내 국채 수요 확대를 고려해 친환경 프로젝트를 위한 녹색국채 발행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포스코 인재개발원에서 포스코 측과 간담회를 열고 "수소환원제철 등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포스코의 73조 원의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등이 함께 했습니다.

포스코 측에선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체감 경기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투자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범부처 투자 지원 체계를 가동해 기업 투자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포스코는 2030년까지 철강·이차전지 등 국내 분야에 73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투자 활성화 대책을 내놓고 총 93조 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간담회 건의 사항이 반영된 3차 투자 활성화 대책을 다음 달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녹색국채 발행 등을 포함한 녹색금융 정책 추진안도 공개했습니다.

녹색국채는 조달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인프라 투자 사업 지출에 사용하도록 한정한 국채입니다.

정부는 탄소 감축활동 지원 등을 목적으로 재원을 조성한 뒤 기후대응기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입니다.

정부는 녹색국채 발행을 통해 친환경 투자 재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선진 국채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기재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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