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가 무릎을 다친 측면 공격수 엄지성이 한 달 넘게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엄지성의 소속팀인 스완지시티는 "국가대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엄지성이 6주 동안 결장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엄지성은 지난 10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우리나라와 요르단의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에서 전반에 교체 출전했다가 후반 6분 무릎을 다쳐 교체됐습니다.
대표팀은 당시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주장 손흥민을 대신해 황희찬을 측면 공격수로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황희찬이 상대 태클에 발목을 다쳐 엄지성으로 교체했는데 엄지성 마저 부상으로 물러나는 악재를 겪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 15일 이라크와 홈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채 조기 하차했습니다.
엄지성은 현재 재활에 집중하고 있지만 6주 결장이라면 다음 달 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과 경기에도 출전이 쉽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도중 무릎을 다친 삼성 간판타자 구자욱이 빠른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구자욱은 그제(15일) LG와 2차전에서 1회 말 도루를 하다 무릎을 다쳤는데 정밀 검사 결과 왼쪽 무릎 인대가 미세하게 손상됐다는 판정을 받고 치료를 위해 어제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구자욱이 내일까지 치료를 받을 예정인데 경과가 좋다면 플레이오프 5차전부터는 경기에 뛸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잠실에서 열리는 오늘 3차전에 삼성은 황동재를, 벼랑 끝에 몰린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Video News
Video News
Vide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