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북한에서 파견된 병력 3천 명으로 대대급 부대를 편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는 러시아 동부 부랴트공화국에 있는 러시아군 기지에서 북한 병력 3천 명으로 구성된 '부랴트특수대대'를 편성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무기와 장비를 보급받았으며 러시아 남부 쿠르스크주나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에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접경지에 투입된 북한군 18명이 브랸스크주와 쿠르스크주 국경 일대에서 탈영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탈 지점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가까운 곳으로, 러시아군이 이들을 쫓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도 지난주 우크라이나군 당국자를 인용해 "수천 명의 북한 보병이 러시아에서 훈련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북한군 파병설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동부 전선에서 북한군 6명이 사망했다는 우크라이나 언론 보도 이후 본격적으로 불거졌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도 북한군 파병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북한이 러시아와 맺은 조약을 근거로 정규군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북한이 병력을 파견했다는 주장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부인했습니다.
(취재 정경윤 / 영상편집 소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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