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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지, 전국체전 복싱 여자 라이트급 12회 연속 우승

15일 경남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복싱 여자일반부 라이트급. 임애지(전남·홍)와 오연지(울산·청)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15일 경남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복싱 여자일반부 라이트급. 임애지(전남·홍)와 오연지(울산·청)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 여자 복싱의 간판 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가 전국체육대회 12회 연속 우승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오연지는 오늘(16일) 경남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여자 일반부 라이트급(60㎏) 결승전에서 진혜정(충주시청)에게 5대 0(30-27 30-27 30-27 30-27 30-27)으로 완승했습니다.

전날 2024 파리올림픽 여자 54㎏급 동메달리스트 임애지(화순군청)를 상대로 5대 0 판정승을 따내고 결승에 올랐던 오연지는 이날 역시 한 수 위 기량으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진혜정이 접근해 공격하면 위빙으로 펀치를 흘려보내고, 곧바로 보디 훅으로 충격을 줘 발을 묶었습니다.

2011년 이 대회 일반부 라이트급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오연지는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반부 경기가 열리지 못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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