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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배추 가격 이번달 안에 평년 수준 회복 노력"

농식품장관 "배추 가격 이번달 안에 평년 수준 회복 노력"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김장 배추 조기 출하를 통해 이번 달 안에 배추 가격이 평년 수준 정도로 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14일)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준고랭지 배추와 함께, 다음 달 출하되는 김장 배추를 조기 출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의 목표 배추 가격에 대해선 "목표 가격을 정하진 않는다"면서 "최대한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번 주 비 예보가 있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배추 가격은 조금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며, "해남 상황을 매일 점검한 결과 김장 배추는 크게 걱정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8천796원으로, 평년 가격 6천444원보다 약 36.5% 높은 수준입니다.

송 장관은 배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형마트 할인 행사를 오는 16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수입한 중국산 배추에 대해선 "처음에 들여온 16톤은 안전 검사를 거쳐 식자재 업체 등 2개 업체에 공급됐다"며 "이후 들여온 배추 중 일부는 잔류 농약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다시 돌려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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