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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금메달 오예진, 전국체전 공기권총 퍼펙트 우승

파리 금메달 오예진, 전국체전 공기권총 퍼펙트 우승
▲ 전국체전 예선 돌입한 오예진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예진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사격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결선에서 242.8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예진은 앞서 열린 본선에서 585점을 쏴 전체 1위 기록으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결선은 첫 10발을 쏜 뒤 두 발마다 최하위가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오예진은 1∼2시리즈에서 10발을 격발한 뒤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3시리즈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총 14발 중 한 발을 제외하고 모조리 10.0점 이상을 쏘는 신들린 사격 솜씨를 뽐냈습니다.

5시리즈 직후엔 이미 2위권과 점수 차가 4점 가까이 벌어졌고, 7시리즈를 마친 뒤엔 2위에 5.7점 앞서 사실상 금메달을 예약했습니다.

오예진은 금메달을 결정할 마지막 격발에서 10.6점을 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오예진은 단체전에서는 동료들과 1,720점을 합작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전날 여자 일반부 25m 권총에서는 이 종목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던 오예진은 올해 전국체전을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1개로 마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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