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주장한 평양에 살포된 대북전단
북한은 남한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는 주장을 주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남한을 향한 적개심 고취에 나섰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자 1면에 '온 나라가 통째로 분노의 활화산으로 화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수천만 인민이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무자비한 보복 열기로 피끓이며 노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주민들의 이름을 빌려 "괴뢰한국쓰레기들", "쥐새끼", "미친개무리" 등의 수위 높은 막말을 쏟아내며 남한을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오늘자 노동신문에 남한에 대한 보복을 경고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도 실었습니다.
북한이 주민들이 볼 수 있는 노동신문에 대남 적개심을 고취하는 기사를 대대적으로 실은 것은 대남 적대선동을 정치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북한은 어제(12일)도 노동신문, 조선중앙TV 등을 통해 남한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했다는 주장을 주민들에게 알린 바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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