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부위에 큰 열상을 입어 긴급 수술이 필요했던 부산 지역 중학생이 대전 건양대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지난 6일 부산에 사는 중학생 A 군은 집 화장실 세면대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넘어져 왼쪽 등에서 골반까지 약 40cm를 베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A 군의 상처는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깊었고, 다량의 출혈로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부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의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은 없었습니다.
결국 119구급대가 전국 병원을 상대로 전화를 돌린 끝에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A 군은 3시간 가량 떨어진 대전으로 이송돼 피부와 근육 등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사고 당일은 일요일인데다 당시 지역에 수술 가능한 흉부외과 전문의가 부족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군은 현재 합병증없이 수술 경과를 지켜보는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 : 제희원 / 영상편집 : 고수연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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