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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상 어선·유조선 충돌, 2명 부상…어선 선장은 음주상태

통영 해상 어선·유조선 충돌, 2명 부상…어선 선장은 음주상태
▲ 선박 사고 현장

오늘(8일) 오전 2시쯤 경남 통영시 매물도 북동쪽 7.4㎞ 해상에서 4.99t 새우 조망 어선(승선원 2명)과 1천998t 유조선(승선원 12명)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일부가 파손되고, 어선에 타고 있던 2명이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어선 승선원들은 오전 2시 35분쯤 인근 다른 어선 관계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사고 어선은 오전 3시쯤 거제 다대항에 입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정박해 그물을 끌어올리던 어선과 유조선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어선과 유조선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해경은 어선 선장인 50대 A 씨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19%의 음주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해상교통안전법상 5t 미만 소형 선박 운항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면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사진=통영해경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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