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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대신 '카쥐노'…스팸문자 이상 폭증

'카지노' 대신 '카쥐노'…스팸문자 이상 폭증
최근 유난히 투자 권유 같은 스팸 문자를 받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 지운 것만 서너 번이 넘는다"면서 일상에 크게 지장을 받는다거나 스팸 문자가 범죄에 악용되는 건 아닌지 불안하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통신사들도 나름대로 '대출'이나 '로또' 등 특정 단어가 담긴 문자를 막고 있지만, '카지노'의 가운데 글자를 쥐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바꾸는 식으로 조롱하며 차단망을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실제로 스팸 신고와 탐지 건수는 지난해 폭증해 3억 건에 달했습니다.

게다가 올 들어 5월까지 1억 6천 건을 넘어서 지난해 스팸 건수의 절반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문제는 정부도 왜 이렇게 스팸이 급증하는지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 급증하는 스팸문자의 피해 사례와 구조적 문제점을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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