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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전 폭발보다 더 강력하다고 평가" 펄펄 끓는 용암 50m 높이까지 솟구쳐…아이슬란드 또 화산 폭발

현지시각 29일,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반도에서 화산이 폭발해 펄펄 끓는 용암이 쉴 새 없이 솟구치고 흰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용암이 새어 나오는 균열은 3.4km 길이의 긴 띠 모양으로 관측되고, 용암 분수는 약 50m 높이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800년 동안 대규모 화산 활동이 없다가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최근 반년간 잇따라 화산이 폭발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5번째입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과학자들은 이번 폭발이 이전 폭발보다 더 강력하다고 평가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화산 폭발 직전 주변 지역 그린다비크의 주민들과 유명 온천 관광지 블루 라군의 관광객을 미리 대피시켰습니다. 다행히 아직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항공편 운항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초아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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