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1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4.4도까지 떨어지며 올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한파는 당분간 계속되겠는데요. 서해안에는 폭설도 쏟아집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올겨울 들어서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4.4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았고요.
체감온도로는 영하 22도를 밑돌았습니다.
심지어 대관령은 체감온도가 영하 30.1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실감하기 어려울 정도의 추위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이 한파의 기세는 모레까지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서울의 최고기온이 고작 영하 7도에 그치겠고요.
내일 아침도 영하 15도까지 뚝뚝 떨어지며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추위 속에 서해안 지방에는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시간당 1~3cm의 눈발이 굵게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서해안과 제주까지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내일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최고 60cm 이상, 전북 서부에도 4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그 밖의 서해안에도 많게는 20cm가 넘는 큰 눈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눈이 쌓이면 상당히 무거우니까요, 시설물 안전사고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요.
성탄절을 하루 앞둔 일요일 낮부터 차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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