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김현정이 목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방송하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 2회에 출연하는 김현정은 "돈을 빌려줬다가 떼인 후 속상한 마음에 교회를 찾았다가 신랑을 만났다"며 '새옹지마' 결혼 스토리를 고백한다.
이날 이지혜가 데뷔 동기였던 김현정에게 "인상이 많이 좋아졌다"며 묻자, 김현정은 "많이 선해졌죠?"라고 받아치더니, "코 수술을 했었는데 (보정물을) 뺐다"고 셀프 폭로한다. 이에 채리나도 "나도 뺐다"며 '코밍아웃'에 동참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이어 김현정은 "친구와 둘이서 소주 8병을 마신다"면서 "남편이 '나랑 안 만났으면 객사했을지도 모른다'라고 하더라"고 자폭성 발언을 투척한다.
김현정은 2008년 김부환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과 달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김현정의 시어머니는 서울대 수학과 출신의 전직 수학교사로 '수학의 정석' 집필진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김현정과 함께 출연한 미나는 "난 안 놀았다. 남들보다 10년이 늦었던 것 같다."면서도 "컴컴한 조명에 음악만 나오면 '그 분'이 오신다"면서 뒤늦게 춤바람이 났던 사연을 술술 털어놓는다.
급기야 미나는 "나만 보길 바라는 마음에 스테이지에 드러누운 적도 있다"고 해, '밉지 않은 관종 언니' 이지혜의 격한 공감을 산다.
이에 "둘 중에 누가 관종 원조냐"라는 돌발 질문이 나오자, 미나는 "내가 원조다. 이지혜는 요즘 관종~"이라고 정의내린다. 과연 이에 대한 이지혜의 반응이 어떠할지, 두 사람의 '관종 배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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