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25만 톤을 바다에 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절대 용납 못 해"…중국도 반발 · 일본 편든 미국
2. 고 변희수 하사 복직소송에서 정부가 법원에 낸 답변서를 SBS가 입수했습니다. 답변서 곳곳에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 [끝까지판다①] "변 하사, 호기심 대상· 활용성 떨어져" 혐오 가득 답변서
▶ [끝까지판다②] "동성애 반대하면 처벌"…허위 정보로 입법 반대
▶ [끝까지판다③] 차별금지법 제정, 강제 전역 막을 수 있나?
3. 3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우남 한국 마사회장이 측근의 특별 채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마사회 노조는 사과와 자진 사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 [단독] "국회의원 12년 했는데 XX야"…마사회장 막말
▶ 김우남, 의원 땐 특채 비판한 '내로남불'…노조 "퇴진"
4. 인천의 한 모텔에서 뇌출혈 상태인 생후 2개월 여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20대 아버지를 학대 혐의로 체포했는데, 친모는 이미 사기 혐의로 구속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