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7 재보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여야는 서울과 부산에서 열띤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상대편을 향해 '쓰레기', '대역죄' 같은 거친 언사를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일 만에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3차 유행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궂은 날씨 속에도 실내 쇼핑몰과 놀이공원 등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3. 이집트에서 열차 추돌사고가 일어나 지금까지 32명이 숨지고, 165명이 다쳤습니다. 승객이 비상제동장치를 작동시키면서 멈춰선 열차를, 뒤따르던 열차가 들이받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 "사람이 죽어가요"…이집트 열차 추돌 당시 아비규환
4. 미얀마 전역에서 또다시 무고한 시민 수십 명이 희생됐습니다. 군의 날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벌인 군부가 시민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