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세훈·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후보 등록 전 단일화가 무산됐습니다. 양측은 일단 각자 후보 등록을 하고 협상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2. 대검이 박범계 법무장관의 수사 지휘를 받아들여 내일(19일) 고검장들까지 참여하는 부장 회의에서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의혹 사건을 재심의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내에서는 박 장관 수사 지휘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3. 서울의 한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이 분진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난방용 굴뚝을 철거하다 생긴 일인데 얼마나 심각한지 취재했습니다.
4. 강원도 속초시가 어린이집과 실내체육시설 등을 통한 확진자가 급증하자 시민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20대에게서도 혈전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