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오늘(27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접종 대상인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폐기물을 처리하는 직원이 1호 접종자가 됐습니다.
2.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이틀째 접종 중인데, 어제 하루 동안 1만 8천400여 명이 맞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상반응을 보인 사람은 15명으로, 모두 두통과 발열 같이 접종 후 흔한 경증 사례였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3. 국방홍보원에서 8년 넘게 일한 프리랜서 음향감독이 쫓겨나듯 해고당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긴 법적 공방까지 벌이고 있는데, 어떤 사연인지 취재했습니다.
4. FC서울 기성용 선수가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성폭력 가해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앞으로 강경 대처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