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밤 9시 이후 식당 영업금지도 유지됩니다. 다만, 카페 매장 안 취식이 허용됐고, 노래방 등 일부 집합금지 시설은 제한적으로 영업이 다시 풀렸습니다. 바뀐 대책, 현장 반응은 어떤지 들어봤습니다.
▶ '5인 금지 · 9시 제한' 연장…헬스장 · 노래방 문 연다
▶ [현장] 식당 '아쉬움' · 카페 '환영'…엇갈린 희비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일주일 평균 확진자가 400명 아래로 내려가면 거리두기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노르웨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자 가운데 지금까지 23명이 숨졌습니다. 대부분 80세 이상 고령자인데 당국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백신 접종 현장 상황도 직접 취재했습니다.
▶ "취임 100일 내 1억 명 접종"…백신센터 가보니
4. 수도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16일) 낮 경기도 고양에서 갓 태어난 아이가 집 밖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이 엄마인 2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5. 이틀 동안 금거래소를 찾아가 2억 5천만 원어치의 금과 수표를 현금화하려던 보이스피싱 관련자들이 붙잡혔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