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에서만 188명 늘면서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교회를 비롯한 곳곳에서 깜깜이 소규모 집단감염도 이어지는 가운데 2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 지역감염 188명…수도권 넘어 전국 확산 조짐
2. 서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 목사는 그제(15일) 광복절 집회에 참석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연설했는데 집회 때 전광훈 목사와 접촉한 사람들은 신속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외식과 여행 등에 할인 혜택을 주는 정부 지원책이 실행 이틀 만에 잠정 중단됐습니다. 경기를 살려보려는 의도였지만 방역에 혼란을 불러왔단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외식·여행 쿠폰' 중단…경제 살리려다 방역 혼선?
4. 경기도 부천 신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매년 장마 때마다 오수가 역류하고 있습니다. 책임 떠넘기기 속에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