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숙현 사건' 특별조사단…단장에 최윤희 차관


동영상 표시하기

정부도 특별조사단을 꾸려서 이번 사안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정책 주무 부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윤희 차관을 단장으로 특별조사단을 가동해서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의 경위를 파악해 가해 관련자를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월 최숙현 선수로부터 폭력 신고를 받고도 대한체육회 인권센터의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도 함께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최윤희 차관에게 스포츠 인권 강화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하게 지시했습니다. 

▶ "죽을 것 같다던 최숙현…누구도 안 말리고 폭행 묵인"

▶ 사각지대 선 체육 꿈나무들…"맞아도 호소할 데 없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체육계 '성폭력·폭행 의혹' 파문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