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에서도 시내 6개 콜센터에서 직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구로 콜센터 관련 98명 확진…다른 층 전파 '촉각'
2.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오늘(11일) 새벽 0시 기준 7천7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계 확진자 수도 늘면서 정부는 이란과 이탈리아를 검역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두 나라 입국자들에게 발열 검사 등을 의무화했습니다.
3. 대구 지역 신천지 신도 5천600여 명이 오늘 밤 자정 자가격리에서 해제됩니다. 대구시는 다만 집단 감염 우려가 여전한 점을 감안해 신천지 시설 폐쇄를 2주 더 연장했습니다.
▶ 대구 신천지 5,600여 명 격리해제…"예배·모임 안 돼"
4.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실시간 재고를 알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마스크 줄 서기가 사라질 수 있을지 확인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