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T 아현지사 화재에 대한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지하 1층 통신구 150m 중 절반 넘게 불탄 거로 확인됐습니다. 황창규 KT 회장은 공식 사과하고 적극적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커멓게 불탄 '통신구 79m'…"완전 복구까지 일주일"
2. 불은 꺼졌지만 통신 장애 불편은 오늘(25일)도 이어졌습니다. 완전 복구까지는 길게는 일주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왜 이렇게 피해가 커졌는지 구조적 문제도 취재했습니다.
▶ 혼란 일으킨 KT 화재…국가 중요시설인데 대책도 없었다
3. 자동차 보험사들이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차 수리비가 많이 올랐다는 게 이유입니다. 일단 연말에 3% 정도 인상할 계획인데 내년에 추가로 올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4.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이 전직 대학 총장 시절 국가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로 정부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공동으로 연구하는 미국의 대학 연구소에 이면계약을 맺어 돈을 타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단독][끝까지판다] 美 대학으로 샌 연구비…이메일 속 드러난 정황
5.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은 게 일반적인데 최근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출자 입장에선 금리가 낮은 고정금리로 바꾸는 게 유리한데 현장에선 이런 갈아타기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취재했습니다.
▶ '대출 갈아타기'도 어려워…커지는 이자 부담에 '한숨'
6. 아파트 단지나 학교 안에서의 이른바 '도로 외 구역' 교통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지 않아 큰 사고에도 처벌이 가벼운 게 이유로 꼽힙니다.
▶ 도로 아니라 처벌 약한 아파트사고…법안 1년째 '쿨쿨'
7. 갑자기 끼어든 차를 쫓아가 앞을 막고 강제로 차 문을 열어 사과를 받으려고 한 행위가 특수협박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의미를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