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8뉴스] 2018년 03월 22일 -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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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2일) 밤 결정됩니다. 당초 예정됐던 영장실질심사가 무산된 가운데, 법원은 서류 검토만으로 구속 여부를 가리기로 하고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법원, 'MB 구속 여부' 서류 심사 중…이르면 오늘 밤 결정

▶ MB 담당 판사, 저녁도 거르고 영장 심사…구속 여부 고심

2.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온종일 자택에 머물면서 법원의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장이 발부되면 이 전 대통령이 간단한 소회를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 '운명의 날' MB는 두문불출…측근들 발길 계속 이어져

3.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이 전 대통령은 자택에서 구치소로 압송될 예정인데,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이 유력합니다. 영장이 기각될 경우에는, 재청구보다는 불구속 기소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MB, 영장 발부 시 서울 동부구치소로…기각 시 재청구는?

4.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 설명에서 대통령제를 4년 연임제로 바꾸고 선거 연령을 18세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 총리 선출이나 추천권을 주라는 야당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대통령 4년 연임·18세 선거권…총리 국회 선출은 불가"

5. 대통령 개헌안이 국회로 넘어왔지만, 가시밭길은 지금부터입니다. 쟁점은 대통령제를 어떻게 손보느냐는 건데, 여야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지 개헌안 국회 통과는 가능한지 짚어봅니다.

▶ 개헌 열쇠 쥔 자유한국당…지방선거·동시개헌 가능성은

6.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SBS가 보도한 에버랜드 공시지가 산정 의혹과 관련해 즉시 감사에 착수해 조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국토부는 감사결과 문제점이 드러나면 징계는 물론 수사도 의뢰할 방침입니다.

▶ 윗선 지시 있었나…국토부 '에버랜드 공시지가' 감사 착수

7. 검찰이 국민은행 외에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남녀차별을 한 정황이 있는 다른 은행과 공공기관으로 조사를 확대할 거로 보입니다. 채용과정을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남녀 커트라인 점수 달랐다…타 은행·공기업도 성차별 채용

▶ "터질 게 터졌다" 여성 취준생 분노…'채용 비리 근절법' 추진

8. 연출가 이윤택 씨에게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 변호인단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피해자들에 대한 고소 취하 회유와 협박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씨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이윤택 피해자 "지인 통해 회유·협박 지속"…23일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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