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산 관광버스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버스 운전기사를 구속했습니다. 무리해서 차선을 바꾸다 사고가 난 걸로 보고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2. 서울 도심에서 멧돼지가 택시와 충돌한 뒤 도망 가다 사살됐습니다. 가을철에 도심 출몰이 잦은 이유 취재했습니다.
3. 지난달 경주 지진이 양산단층에서 발생했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경주 지진이 모량단층에서 발생했다는 새로운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4. 본격 단풍철을 맞아 전국의 유명 산마다 단풍놀이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46년 만에 개방된 설악산 망경대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무질서와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5. 강원도 태백에 있는 한 자동차 경주장이 지난달부터 영업이 취소됐는데도 계속 배짱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도 보상받을 길이 없는 위험한 영업, 기동 취재했습니다.
6. 노무현 정부 당시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 과정에서 북한에 의견을 물어보고 기권했다는 주장이 나와 여야가 격돌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내부 토론을 거쳐 기권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