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염 속에 4살 어린이가 유치원 버스에 6시간 넘게 갇혀 있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버스 기사와 교사가 차 안에 어린이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이화여대 학생들이 대학 본관을 사흘째 점거한 채 농성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초대 총장인 김활란 동상에 페인트를 칠했고, 경찰이 40여 시간 만에 교수와 교직원들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갈등의 배경, 취재했습니다.
3. 에어컨을 틀고 싶어도 전기요금 누진제가 걱정이시죠? 전기요금을 조금이라도 아끼면서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방법, 경제돋보기에서 알려드립니다.
4. 해병대 간부가 사병들의 휴대전화로 문화상품권 1천400만 원어치를 몰래 샀습니다. 사병들이 보관함에 맡긴 휴대전화를 간부가 몰래 사용한 겁니다. 생생 리포트에서 전해드립니다.
5. 학부모가 아이의 담임교사에게 5천 원짜리 상품권을 주면 과태료 대상일까요? 문제가 될 수도, 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어떤 경우가 김영란 법 위반인지 따져봤습니다.
6. 리우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축구 대표팀이 유럽 예선 우승팀 스웨덴에 3:2로 역전승했습니다. 2회 연속 메달의 기대감도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