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에 남자는 표가 60%를 넘었던 스코틀랜드가, 영국에서 분리 독립하는 주민투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브렉시트 여파로 우리 수출이 줄면서 2%대 저성장이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불안한 내수와 고용에 수출까지, 삼각파도를 만난 한국경제 짚어봅니다.
3. 부부싸움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탤런트 김성민 씨가 오늘(26일) 새벽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들은 평소의 김 씨 뜻에 따라 콩팥과 간장, 각막을 5명의 환자에게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4. 술을 마신 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웃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욱해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5. 서울 강남구의 재건축 아파트 값이 가파르게 상승해, 이제는 3.3㎡당 4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재건축 거품 논란에 중립적이던 정부도 태도를 바꿔 대출 규제 등 강력한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6. 미국 로스앤젤레스 앞바다에서 한인 7명이 주말 낚시를 즐기다가 배가 뒤집혔습니다. 3명이 숨졌고 2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