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공항에서 아랍어 경고문과 함께 발견된 폭발물 의심물체에서 경찰이 지문 19점을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 일본 정부가 군 위안부를 강제 연행한 증거가 없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위안부 강제 동원은 일본 정부도 이미 인정한 사안이라면서 지난달 합의를 번복해선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 없다" UN 제출…日의 뒤통수
3. 1980년 국보위 참여 경력으로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 5.18 묘역을 참배해 무릎을 꿇고 사죄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은 3당 대표가 함께하는 민생정책회담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 5·18서 무릎 꿇고 사죄한 김종인…일부 단체 항의
4. 교통사고를 수습하는 119 구급차량을 뒷차가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부산 을숙도대교에서 빙판에 미끄러진 차량이 2차 사고를 내 구급대원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5. 10대 8명이 탄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1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청소년은 무면허 운전 사실을 감추려고 숨진 친구가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 무면허 들킬까 봐…"죽은 친구가 운전" 못된 거짓말
6. 19년 만에 진범이 유죄판결을 받은 이태원 살인사건, 그 피해자 조중필 씨의 어머니를 SBS가 만났습니다.
7. 맛있어서 자꾸 찾게 되는 음식을 두고, 흔히 '마약 같은 맛'이라고 하는데, 중국에서 음식에 진짜 마약을 넣어 판매한 식당들이 적발됐습니다. 아예 마약을 직접, 재배하는 식당도 있었습니다.
▶ "단골 욕심에 그만…" 진짜 마약 넣는 중국 식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