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8뉴스] 2015년 01월 27일 -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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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부인이 친정에서 물려받아 차남에게 다시 증여한 분당 땅을 둘러싸고 투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후보자는 투기가 아니며, 증여과정도 적법했다며 계약서를 공개하고 직접 해명했습니다.

▶ 이완구, 땅 투기 의혹에 "세금 다 냈다" 해명

2.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광주 지역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곳을 친환경 수소차 개발을 포함한 자동차 산업분야 창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 대통령 "광주, 자동차 창업 중심지로 조성"

3.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가 도핑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건 금지약물인 남성호르몬제 주사를 맞아서라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박태환은 다음 달 27일 국제수영연맹 청문회에 출석해 소명할 계획인데 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 박태환, 징계 불가피…선수 생활 '최대 위기'

4. 육군에서 또 성폭행 사건이 터졌습니다. 부대 여단장은 성폭행, 참모는 성추행 혐의로 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군은 사건 발생 때마다 재발방지를 약속했었는데 이런 사건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 '부하 여군 성폭행' 혐의 육군 여단장 긴급 체포

5. 정부가 IT 기술과 금융을 결합하기 위해 규제를 과감히 풀기로 했습니다. 신용카드 정보를 스마트폰에 입력한 뒤 사용하는 모바일 카드도 앞으로는 실물 카드가 없이 발행할 수 있게 됩니다. 공인인증서 같은 의무 규정도 사라집니다.

▶ 모바일 거래 더 편하게…"규제 과감하게 푼다"

6.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무주택자나 1주택자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는 1%대 초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이 나옵니다. 대신, 집값이 오르면 수익은 은행과 나눠 갖게 됩니다. 이 대출제도는 이르면 오는 3월부터 시범운영됩니다.

▶ 자격 안 따지는 '1%대 저금리 주택대출' 나온다

7. 서울시가 창업자를 위한 자영업 업종지도를 내놨습니다. 창업 3년 후 생존율이 높은 업종은 보육시설과 노인요양시설, 자동차수리점 등이었습니다. 반면 PC방, 당구장, 분식점은 생존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 "창업 성공하고 싶다면…이 업종들은 피하세요"

8. 대형 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한 유명 운동화가 가짜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가 진품 여부 감정을 받는 3개월 동안 대형마트는 가짜가 아니란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기동취재에서 전해 드립니다.

▶ 대형마트 믿고 샀는데 '짝퉁 나이키'…반품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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