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랜드마크 '청수사'를 비롯해서,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 '광륭사', 관광객들이 교토 최고의 명소로 꼽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 등은 한반도 도래인들이 교토 곳곳에 세운 사찰과 신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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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라계 도래인 진하승이 설립한 광륭사에는 신라에서 왔다고 전해지는 목조미륵반가사유상이 있다. 광륭사의 반가사유상은 우리나라 국보 83호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과 쌍둥이처럼 닮아있다.
도래인의 혼이 서린 현장들을 누비며 유홍준은 교토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 유홍준, 일본 속 한국을 걷다 1부 ]
① '답사기 바이블' 유홍준, 그가 日으로 간 이유는?
[ 유홍준, 일본 속 한국을 걷다 2부 ]
④ 日서 찾은 한반도 '청동기 시대'…대단한 복원력에 '감탄'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