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명 배우 박시후 씨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박시후 씨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성폭행은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박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서부경찰서는 배우 박시후가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한 여성은 지난 15일 지인의 소개로 박 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취한 상태에서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박 씨는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수사과정에서 명명백백히 드러날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박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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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기도 화성에 있는 제약회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3층에서 시작된 불은 소방서 추산 4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39살 안 모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직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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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엔 서울 대학동에 있는 주택가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승용차 1대와 오토바이 2대를 태워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이 대피했는데, 34살 최 모 씨 등 2명은 건물에서 뛰어내리다 팔과 허리를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주차장에 쌓여 있던 재활용 종이상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