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중 해외 유입 사례 43명…110일 만에 최다 어제 국내 신규 확진자 62명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 그러니까 외국에서 들어온 사람이 43명으로 최근 넉 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앞서 보신대로 미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가 번지는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들이 늘어난 것이 한 이유입니다. SBS 2020.07.13 20:53
임대차 3법 소급 적용?…"집값 안정" vs "재산권 침해" 이번에는 세금 올리면 집주인이 그 부담을 세입자에게 떠넘길 것이라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그 대책으로 정부는 임대료를 얼마 이상은 올리지 못하게 하는 내용의 이른바 '임대차 3법'을 소급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20.07.13 20:52
미국서 온 주한미군 11명 또 확진…검역 제대로 하나 최근 주한미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진자가 모두 70명 정도인데, 그 가운데 절반가량이 이번 달 들어 나왔습니다. SBS 2020.07.13 20:52
"파느니 가족에 증여"…증여 취득세율 3.5→12% 검토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들한테 앞으로 세금을 더 많이 물리겠다고 정부가 지난주 발표했습니다. 계속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있어도, 또 그것을 팔아서 차익을 남기더라도 어차피 세금 많이 내야 하니까 시장에 빨리 집을 내놓으라고 다주택자들을 압박한 것입니다. SBS 2020.07.13 20:44
22년 전 '대홍수' 강우량 넘었다…서울 절반 잠긴 중국 중국 남부에서는 무려 40일 동안 폭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홍수'라 불리던 22년 전의 강우량 기록을 이미 넘어섰고, 한 호수 주변에서만 서울의 절반 넘는 면적이 물에 잠겼습니다. SBS 2020.07.13 20:41
호수처럼 변한 논밭…호남 200㎜ 장대비에 곳곳 침수 호남에도 곳곳에 200㎜ 넘는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농경지와 주택, 도로가 물에 잠기고 곳곳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축대가 무너지면서 컨테이너가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고 콘크리트더미가 주차된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SBS 2020.07.13 20:38
사흘 만에 다시 영남 덮친 폭우…급류 휩쓸려 2명 숨져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어제부터 전국에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집중됐는데요, 이미 사흘 전에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나 있던 영남 지역에서는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SBS 2020.07.13 20:35
"경찰 수사상황, 박원순에 전달"…야권, 진상규명 압박 야당들은 나란히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통합당은 경찰 수사상황이 박 시장에게 바로 전달됐다는 의혹에 대해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S 2020.07.13 20:28
"피해 여성 아픔에 위로"…고소인 측 회견 끝나자 "사과" 오늘 오후 고소인 측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 민주당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의 아픔을 위로한다면서 당 차원에서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20.07.13 20:24
'공소권 없음' 종결되는데…성추행 진상규명 어떻게? 고소인 측은 박 시장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래도 이번 사건의 실체와 진실을 꼭 밝혀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야 더이상의 2차 피해를 막고, 피해자의 인권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SBS 2020.07.1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