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됐다던 '사드'에 발목…한중 공동성명도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모레 중국을 국빈방문 합니다. 그런데 봉인됐다던 사드 문제에서 다시 이견이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정상회담 뒤 공동 성명도 발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17.12.11 20:25
공장 통째로 빌려 비트코인 '채굴'…'전기 무임승차'까지 비트코인이 실체가 없다 보니 좀 어려울 수 있는데 쉽게 말씀드리면 마일리지나 적립 포인트처럼 사이버 공간에서만 존재하는 가상의 화폐입니다. 일반 화폐처럼 온라인상에서 사고팔 수도 있고 또 복잡한 암호를 만들거나 풀면 그 대가로 비트코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SBS 2017.12.11 20:24
"1분 단위로 바뀐다" 비트코인 투자 과열 '위험수위' 정부의 이런 규제 방침에 반발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국내 시장 막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실제로 쉬는 날도 없이 어디서든 24시간 접근할 수 있는 비트코인 시장의 열기는 이미 위험수위에 다다랐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SBS 2017.12.11 20:22
'안철수 호남행' 진통…통합론 찬반 양측, 몸싸움까지 호남을 방문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광주 조선대에서 열린 토론회장에 도착하기에 앞서 국민의당 지지자들 사이에 가벼운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12.11 20:21
서울시, 남태평양 '트럭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6명 첫 확인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해군 함대 기지가 있던 남태평양 ‘트럭 ’으로 끌려갔던 조선인 위안부 26명의 명부와 사진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12.11 20:21
"비트코인, 제도권 거래로 인정 못해…불법 엄정 관리" 지금부터는 연일 시세가 크게 오르내리며 논란에 휩싸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파헤쳐보겠습니다. 비트코인에 투기성 자금이 몰리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결국 금융당국이 나섰습니다. SBS 2017.12.11 20:20
'농·축·수산물만 10만 원' 농가 살릴까? 취지 약화 논란 농·축·수산물에 한해서 선물 비용 상한액을 10만 원으로 올린 것을 두고는 당장 찬성과 반대 목소리가 팽팽합니다. 심지어 농어민들 사이에서도 개정안의 혜택을 보는 곳과 그렇지 못한 쪽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SBS 2017.12.11 20:16
부담되는 경조사비 5만 원으로…청탁금지법 개정 여러분 매서운 추위 속에 하루 잘 보내셨습니까. 오늘 8시 뉴스는 김영란법으로도 불렸던 청탁금지법이 시행 1년 3개월 만에 개정된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SBS 2017.12.11 20:07
오늘의 주요뉴스 1.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 1년여 만에 개정됩니다. 선물비 상한액을 기존 5만 원에서 농·축·수산물인 경우 10만 원으로 올리고 경조사비 한도는 기존의 절반인 5만 원으로 낮춥니다. SBS 2017.12.11 20:04
한일·일한의원연맹 日서 합동 총회…"과거사 문제 해결 노력" 한일 양국 의원연맹은 일본 도쿄에서 합동총회를 열고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호혜의 정신으로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합동총회 후 채택한 공동성명을 통해 "위안부 문제는 피해 당사자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돼 마음의 상처가 치유돼야 한다는 양국 역대 정부의 합의 취지에 따라 양국 정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7.12.11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