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헬기 부기장 숨진 채 발견…불탄 시신도 조사 어제 오후에 시작된 울산 울주군 산불이 2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을 끄려고 출동했다가 헬기가 추락하며 실종된 부기장을 포함해 2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0.03.20 20:54
1만 명 모였던 성착취 '박사방'…"운영자 공개 검토" 여성들을 성적으로 착취한 영상들을 텔레그램 대화방에 올려 돈을 번 운영자와 그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미성년자를 포함해 피해자가 70명을 넘는데, 경찰은 운영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20.03.20 20:46
"예배하면 신선한 공기 내려오니 마스크 벗어라" 최근 경기도가 감염 예방수칙을 어긴 교회들에 밀접 집회 제한 명령을 내렸죠. 다시 주말을 앞둔 오늘, 대통령도 나서서 현장 예배 자제를 당부했는데, 한 기도원에서는 매일 모여서 예배를 하고, 목사가 모인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벗으라고 하기까지 했습니다. SBS 2020.03.20 20:39
입국금지에도 "환불 수수료 내라"…막가는 외항사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많은 나라가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린 가운데, 일부 외국 항공사들이 탈 수도 없게 된 항공권 환불 처리를 중단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0.03.20 20:37
'무급 휴가' 동의 강요…협력업체 직원은 속수무책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정부가 고용 지원책을 내놨는데, 지원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 관련 협력업체들도 많습니다. SBS 2020.03.20 20:35
'한미 통화스와프' 약발 통한 시장…변동성은 여전 국내 증시가 오늘 오랜만에 올랐습니다. 어젯밤 우리와 미국이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300억 달러 규모로 맺은 적이 있었고,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SBS 2020.03.20 20:35
'코로나 예방' 광고하는 나노 마스크, 모두 무허가 요즘 마스크 사려고 인터넷 들어가 보면 재활용 가능한 마스크, 특히 나노필터 마스크를 판다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고 보건 당국 허가를 받은 것도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3.20 20:34
17세 고교생 사망자, '사이토카인 폭풍' 관련성은? 이 내용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Q. 사이토카인 폭풍? [조동찬/의학전문기자 : 사이토카인은 몸속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물질입니다. SBS 2020.03.20 20:34
20대 확진자 위중…'사이토카인 폭풍' 어떤 증상? 저희가 앞서 화면 오른쪽에 전체 환자 현황 계속 보여드렸는데, 이 가운데 중증 환자가 90명 정도 됩니다. 40대가 1명, 20대도 2명 포함돼 있는데 특히 20대 1명은 현재 위중한 상태입니다. SBS 2020.03.20 20:22
집단감염 뚫린 요양시설…군포 5명 · 대구 57명 확진 오늘까지 확인된 국내 환자는 8천652명이고 숨진 사람은 어제보다 9명이 늘어 이제 100명을 넘었습니다. 최근 추가 확진 판정받은 사람들을 보면, 요양시설에서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3.2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