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팅 없애자" 아이 사망에 뿔난 엄마들…靑 청원 봇물 잊을 만 하면 되풀이되는 차량 방치 사고에 많은 이들이 분노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통학버스 선팅을 금지하거나 시동을 끄려면 버스 맨 뒷 좌석 버튼을 누르게 하자는 다양한 제안이 청와대 국민 청원에 올라왔습니다. SBS 2018.07.18 21:03
"여느 때처럼 보냈는데..." 통학버스에 방치된 4살 아이 숨져 폭염 속에 네 살 배기가 어린이집 통원버스에 방치됐다가 숨지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혼자 7시간이나 남겨졌다가 숨졌는데 인솔교사와 차량 기사, 담임교사 모두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걸로 알려져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8.07.18 20:58
[끝까지판다] 늑장 대책에 군 의무대 혼란…아픈 병사들만 '피해' 끝까지 판다, 오늘도 이어갑니다. 저희 탐사보도 팀이 군 불법 의료 실태를 연속 보도하자 국방부는 대책반을 꾸려서 특단의 개선책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SBS 2018.07.18 20:54
[단독] '용매 쓴 제약사' 식약처만 알 수 있는데…조사 계획 없어 때문에 우리 식약처가 문제가 됐던 고혈압약 원료 발사르탄만 조사해서 끝날 게 아니라 다른 약에도 문제의 용매와 화학물질이 쓰이고 있는지 모두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7.18 20:51
EU, 구글에 5조7천억 원 과징금 부과…역대 최대 유럽연합, EU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운영체계로 시장 지배력을 남용해 EU의 경쟁 관련 법규를 위반했다며 43억4천만 유로, 5조7천여억 원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SBS 2018.07.18 20:50
[단독] 용매가 발암물질 원인…다른 약 제조에도 쓰인다 최근 논란이 된 발암 의심 물질이 검출된 고혈압약 원료를 만든 중국 제약 회사의 내부 분석 문건을 S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이 약은 여러 화학물질들을 섞어서 만드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3년 전에 화학물질들을 녹이는 데 쓰던 용매를 회사가 갑자기 바꿨습니다. SBS 2018.07.18 20:49
계엄령 문건 관련 실무자 첫 소환…부대에 자료 요청도 군 특별수사단이 계엄령 문건 작성에 관여한 기무사 간부 3명을 불러 현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단 출범 이후 첫 소환 조사입니다. 이와 함께 계엄령 문건에 등장하는 모든 부대에는 관련 자료도 요청했습니다. SBS 2018.07.18 20:42
"예단 우려, 수사의뢰 안 했다"…법원의 모순 오늘 국회에 법원행정처 책임자들이 불려 나왔습니다.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서 왜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하지 않았느냐는 질타가 쏟아졌는데 예단하게 될까 봐 우려해서라고 답했습니다. SBS 2018.07.18 20:41
'수리온 계열' 운항 전면 중단…위기 닥친 첫 국산 헬기 들으신대로 사고가 난 헬기는 오랜 시간 공들여서 개발한 첫 국산 헬기인 수리온을 해병대용으로 개량했던 겁니다. 때문에 이번 참사로 군이 보유하고 있는 수리온 헬기뿐 아니라 산불 진압이나 구조용으로 쓰던 수리온 헬기도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SBS 2018.07.18 20:39
마린온, 4∼5초 날더니 회전날개 분리…외국서도 같은 사고 다음은 해병대 장병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헬기 추락 사고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어제 사고는 메인 로터라고 불리는 회전날개가 동체에서 분리되며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07.18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