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폭염, 이제 시작…"한 달 넘게 '가마솥 더위' 될 수도" 전국이 폭염에 펄펄 끓었습니다. 삼척의 기온이 37.6도까지 올라갔고 서울도 33.2도로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앞으로 한 달 넘게 이런 폭염은 계속된다고 합니다. SBS 2018.07.15 20:29
유해송환 위해 9년 만에 만난 북미 장성…다른 논의도? 북한과 미국이 한국전쟁 때 숨진 미군 유해들을 돌려받는 문제를 놓고 오늘 판문점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양쪽의 장군급, 소장급이 9년 만에 다시 회담장에서 마주 앉았습니다. SBS 2018.07.15 20:22
보완입법은 말도 못 꺼내고…멀어지는 '최저임금 만원' 정치권도 의견이 다 다릅니다. 여당은 이제는 월세 같은 다음 문제로 넘어가자는 입장이지만 보수 야당 쪽은 너무 많이 올랐다, 정의당은 너무 적게 올랐다면서 반발입니다. SBS 2018.07.15 20:19
줄 사람도 받을 사람도 불만…'최저임금 대책' 묘안 나올까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8천350원으로 오른 문제, 요새 날씨 만큼이나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걸 줘야 할 소상공인들은 너무 많다, 받아야 할 사람은 이것도 적다, 각각 반발인데, 정부가 그래서 양쪽을 다 달래기 위한 추가 대책을 곧 내놓을 걸로 보입니다. SBS 2018.07.15 20:12
'계엄령 문건' 본격 수사…'오락가락 국방부' 조사 불가피 이런 가운데 국방부 안에 만들어진 특별수사단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이 사건 수사를 시작합니다. 문서 만들 때 책임선상에 있던 전 국방장관과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방금 보신 문제 등 현직 송영무 장관까지도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SBS 2018.07.15 20:07
감사원장에게 물어본 게 외부 법률검토? 문제되니 "착오였다" 촛불 집회가 한창일 때 기무사가 계엄령을 검토한 사건, 새로운 사실이 또 나왔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이걸 3월에 이미 보고를 받고도 별 조치를 안 내렸었는데, 다 외부에 물어보고 법적으로 문제가 안 된다고 해서 그랬다고 주장을 했었습니다. SBS 2018.07.15 20:05
오늘의 주요뉴스 1. 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을 넉 달 동안 뭉갰다는 지적에 대해 국방부는 외부 법률 검토에 따른 판단이었다고 해명해왔습니다. 그런데 그 외부 검토가 문건을 건네지도 않은 채 감사원장에게 구두로 물어본 게 전부였습니다. SBS 2018.07.15 20:01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7월 15일) 오늘 8시 뉴스에서는 ▶ 감사원장에 구두 질문이 '외부 법률 검토'로... ▶ 송영무 '오락가락'...수사단 조사 불가피 ▶ 최저임금 '부글부글… SBS 2018.07.15 19:26
인천·안산 앞바다서 모터보트 표류 사고 잇따라 인천과 경기도 안산 앞바다에서 기관 고장이나 연료 부족으로 모터보트가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기 안산시 변도 남서방 2.6m 해상에서 추진기 손상으로 모터보트 2척이 표류했습니다. SBS 2018.07.15 18:59
전해철, 민주 당대표 경선 불출마 유력 당권 주자로 거론되던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오늘 당대표 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 SBS 2018.07.15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