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에 쓰러진 연주자…달려 나온 관객이 응급처치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마친 뒤 갑자기 무대 위에서 쓰러졌는데 관객석에 있던 의사와 간호사가 달려나가 목숨을 살렸습니다. SBS 2017.10.19 20:56
틀니 목에 걸려 호흡곤란…시민 응급처치 덕에 살았다 경기도 안산의 한 주민센터에서 70대 노인이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틀니가 목에 걸렸던 겁니다. 다행히 옆에 있던 시민의 응급처치 덕택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SBS 2017.10.19 20:54
'에이즈 감염' 알고도 10명 넘게 성매매…7년 전도 적발 부산에서 20대 여성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이 여성은 7년 전에도 에이즈 감염 사실을 숨기고 성매매했던 것으로 드러나 관리 부실 등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10.19 20:49
비행기만 3번 환승…한심한 연맹 탓에 장애 선수들 피해 지난 7월 터키 청각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이 연맹의 한심한 행정 때문에 피해를 본 게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기해야 하는 선수단이 비행기 환승에 쓴 시간만 25시간입니다. SBS 2017.10.19 20:47
불법 민박에 손님 보내 놓고 '나 몰라라'…법안도 허술 한국인 여성 숙박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일본 민박집 주인이 재판을 받고 있지요. 숙박 공유사이트 에어비앤비를 통해 손님을 받은 이 집은 당국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민박집이었습니다. SBS 2017.10.19 20:45
보증금 받고 선결제 유도…'노쇼' 피해, 막을 방법 없나 이렇게 여러 분야의 큰 손실로 이어지는 예약 부도를 막기 위해선 어떤 방법들을 쓸 수 있을까요? 고객에게 보증금을 받거나 선결제를 유도하는 방법은 어떤지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10.19 20:41
무작정 예약해놓고 '노쇼'…업체엔 손해, 고객들엔 민폐 최근 한 식당주인이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한 건설업체가 수백 명의 식사자리를 예약하고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건데 이 상황은 업체 측이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해결됐지만, 예약을 한 뒤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가 여러 분야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SBS 2017.10.19 20:37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유효"…'이재용 재판' 영향은? 합병 이전 삼성물산의 주주들이 2015년 제일모직과 이뤄진 합병이 위법하게 이뤄졌다며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냈는데 오늘 패소했습니다. 삼성 합병 문제는 국정농단 재판에서도 주요 쟁점인데, 여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민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10.19 20:27
계속되는 소방관 자비 변상…1년 넘게 발 묶인 면책법안 이렇게 답답하고 미안한 일이 벌어지는 이유 공무 중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는 면책 조항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에선 법적으로 보장된 '소방관 면책 조항'. SBS 2017.10.19 20:24
'불 끄다 그런 건데'…사비 털어 피해 변상하는 소방관들 목숨 걸고 일하는 소방관들이 구조나 진화작업을 하다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속앓이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작업 도중 벌어진 피해인데도 소방관이 사비를 털어 변상하고 있는 건데, 왜 이런 답답한 일이 벌어지는지 먼저 이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10.19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