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옹벽 붕괴에 '빌라 곳곳 균열'…주민들 피난살이 경기도 여주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면서 옆에 있던 빌라까지 곳곳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주민 50여 명이 지난 연휴부터 사흘째 피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SBS 2017.10.10 21:01
수면제 든 음료수 건넨 딸…'어금니 아빠' 살해 혐의 시인 희소병을 앓는 '어금니 아빠'로 유명한 이 모 씨가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왜 이런 범행을 저질렀는지에 대해선 아직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7.10.10 20:59
"외국인은 시술비 2배" 바가지…황당한 성형외과 지난해 한국 병원에 가기 위해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 수가 36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제 의료도 관광산업의 하나로 자리를 잡은 겁니다. SBS 2017.10.10 20:54
7년간 기르던 진돗개가 '딸 공격'…한 살배기 아기 사망 한 살 난 여자 아기가 아파트 거실에서 기르던 진돗개에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진돗개는 아기 아빠가 결혼 전부터 7년 동안 기르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10.10 20:53
노영민 주중대사 취임…"한중 정상회담 추진하겠다" 노영민 신임 주중대사가 오늘 취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평가받고 있는 노 신임 대사가 얼어붙을 대로 얼어붙은 한중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베이징 정성엽 특파원이 그 복안을 들어봤습니다. SBS 2017.10.10 20:49
'테러 위험인물' 5명 입국…뒤늦게 파악한 대테러센터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국제테러단체와 연관된 위험인물 5명이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대테러 사령탑인 대테러센터가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17.10.10 20:45
'노동당 창건 기념일' 미국은 대북압박…北, 왜 조용했나 오늘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됐던 노동당 창건기념일이지만 북한은 예상과 달리 별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긴장의 10월은 계속되고 있고 미국은 물론 영국에서도 대북 군사옵션이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SBS 2017.10.10 20:41
허술한 국방망에 기밀 줄줄…'작계 5015'도 김정은 손에 보신 것처럼 대북 대비 태세가 철저해야 할 때인데 우리 군 보안망은 너무 허술했습니다. 지난해 군 내부 통신망이 북한의 해킹 공격을 받았었는데 그때 북한과의 전면전 작전계획 '작계 5015'도 김정은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10.10 20:40
"김이수 체제, 국회 무시한 꼼수"…野 3당 일제히 반발 이러자 야당은 국민을 대표한 국회의 결정을 무시하는 꼼수라고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또 헌재 소장 자리를 계속 비워두는 건 삼권 분립 정신에도 위배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BS 2017.10.10 20:30
"헌재 김이수 대행체제 유지"…文 대통령의 결정 배경은 헌법재판소장 공석 사태가 9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한철 전 소장이 지난 1월 말 임기를 다하고 물러난 뒤에 이정미, 김이수 재판관이 차례로 권한대행을 맡아서 지금까지 헌재를 이끌어 왔습니다. SBS 2017.10.10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