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유모차만 태우고 떠난 지하철…인력 요청에 "예산 없다" 한 달 전 무인 운행되는 인천 지하철 2호선에서 승차 중에 문이 닫혀버리며 아기 유모차는 전동차에 실려 떠나버리고 엄마는 승강장에 남겨졌다는 황당한 일 전해 드렸지요. SBS 2017.05.19 21:00
차붐 뛰어넘은 손흥민…잇단 두 골로 31년 만에 기록 경신 지금까지 유럽 무대에서 한 시즌 동안 골을 가장 많이 넣은 한국 선수는 1986년 독일 프로축구의 차범근으로 19골이었습니다. 31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이 대기록을 오늘 25살의 손흥민이, 20호∼21호 골을 잇달아 터뜨리며 깨트렸습니다. SBS 2017.05.19 20:56
이른 더위에 빙수·비빔면 벌써 출시…에어컨 판매도 '쑥쑥' 더위와 함께 여름 상품들도 벌써 인기입니다. 빙수나 비빔면 신제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에어컨 같은 냉방제품은 지금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5.19 20:51
'벌써 34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주말까지 더위 계속 오늘 동해안의 기온이 최고 34도를 넘었습니다. 관측 사상 5월 최고 기온입니다. 그리고 영남 내륙에는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됐는데,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이런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SBS 2017.05.19 20:43
헌재소장에 '진보성향' 김이수 지명…사법 지형 재편 예고 문재인 대통령은 또 헌법재판소장에 진보 성향의 김이수 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임기 동안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대부분을 바꾸게 되는데 오늘 인사가 사법 지형 재편의 시작이라는 분석입니다. SBS 2017.05.19 20:39
여야 5당, 첫 회동 '만족'…비정규직·일자리 추경서 이견 정치부 강청완 기자와 함께 청와대 회동 이야기 좀 더 나눠보겠습니다. 강 기자, 지금 리포트 보면 영접도 신경 썼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은데, 각 당 반응들은 어땠습니까? 오찬 회동이 끝나고 다섯 개 정당이 각각 별도 브리핑을 했는데요, 5개 정당 모두 이번 회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SBS 2017.05.19 20:36
여야 지도부 일일이 맞이한 대통령…'국빈급 영접' 눈길 오늘 회동은 장소나 예우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여야 지도부에 대해 국빈급 영접에 가까운 대접을 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주로 국빈을 영접하는 상춘재에서 또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나가서 참석자들을 일일이 맞이했습니다. SBS 2017.05.19 20:31
文 "내년 6월 반드시 개헌"…여·야·정 상설 협의체도 합의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들과 청와대에서 처음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년 6월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여·야·정 상설 협의체 설치도 합의했습니다. SBS 2017.05.19 20:29
'공직기강 확립·인사쇄신'으로 개혁…검찰 인사 전망은 법조팀 박상진 기자와 함께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기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이건 검찰개혁의 신호가 굉장히 강렬하다고 봐야 되겠죠? 물론 새 정부 출범 이후 검찰 수뇌부에 대한 감찰과 잇따른 사의 표명으로 생기는 업무 공백을 막으려는 측면이 있을 겁니다. SBS 2017.05.19 20:26
"철저 조사" 다짐했던 검찰 최고위…줄사표 던진 이유 이런 상황에서 어제까지만 해도 돈 봉투 만찬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던 이창재 법무장관 대행과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까지 사의를 밝혔습니다. SBS 2017.05.19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