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 실명 전환 거부하면 '입금 차단'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 실명 전환을 거부하면 입금을 아예 못하게 막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투기 과열을 막기위해 가상화폐 거래를 최대한 위축시키겠다는 겁니다. SBS 2018.01.14 20:39
'탄도미사일 경보' 황당 실수…발칵 뒤집힌 하와이 오늘 아침 미국 하와이 전역에 탄도미사일이 오고 있으니 즉시 대피하라는 비상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공포에 질린 주민과 관광객들은 혼비백산 대피했는데 알고 보니 관리 직원의 실수였습니다. SBS 2018.01.14 20:37
실무회담 전날 갑자기 비난·엄포…북한의 의도는? 내일 남북이 판문점에서 북한 예술단 파견 문제를 논의하는 실무접촉을 갖죠. 그런데 이 회의를 하루 앞두고 북한 매체들이 일제히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8.01.14 20:36
고 박종철 열사 31주기…"잊지 않겠습니다" 박종철 열사 31주기 추모식이 경기도 남양주시 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렸습니다. 박 열사가 물고문으로 사망한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SBS 2018.01.14 20:33
'입막음 의혹' 장석명 소환…민간인 사찰 본격 수사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사찰 폭로자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건네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장석명 당시 청와대 비서관을 소환했습니다. 장 전 비서관은 이른바 관봉 5천만 원의 출처로 지목됐던 인물입니다. SBS 2018.01.14 20:32
[단독] "다스, 'MB 아들 회사' 부당 지원" 첫 물증 확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자라는 의혹이 나오는 이유 중엔 이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가 다스에서 높은 지위에 있다는 것도 포함됩니다. 이시형 씨가 최대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를 다스가 부당하게 밀어줬다는 의혹이 줄곧 제기돼 왔지요. SBS 2018.01.14 20:30
정호영 "자료 넘겼는데 검찰이 수사 안 해"…역공 지금부턴 다스 관련 소식입니다. 다스 120억 횡령 사건을 검찰에 인계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고발된 정호영 전 BBK 특별검사가 긴급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SBS 2018.01.14 20:25
검·경·국정원 모두 불편한 기색…입법까지 쟁점은? 청와대 출입하는 남승모 기자와 더 얘기해 보죠. 권한 조정이 꽤 있습니다. 검찰, 경찰, 국정원 각 반응은 어떻습니까 ? 청와대는 이번 개편안은 권력기관끼리의 상호 견제와 균형의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14 20:23
수사권 대폭 커지는 경찰…셋으로 쪼개 '비대화' 방지 들으신대로 경찰은 수사권 독립에 더해 국정원의 대공수사권까지 넘겨받게 됩니다. 그럼 경찰은 그동안 국민의 편이었나, 경찰 조직만 너무 커지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청와대는 경찰 조직을 쪼개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14 20:15
검찰·국정원 힘 뺀다…1차 수사권 경찰로 이관 검찰, 경찰, 국정원 같은 권력기관 개편안이 나왔습니다. 검찰과 국정원에서 힘을 빼는 대신 경찰 수사권은 커지는 방향입니다. 먼저 민경호 기자입니다. SBS 2018.01.14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