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참사②] 비상구도 못 찾아…현장 지휘·초동대처 '엉망진창' 통신도 문제였지만 소방당국의 현장 지휘와 초기대응도 엉망이었습니다. 무전이 먹통이었을 때 휴대전화를 통해 2층에 구조요청자가 많다는 연락을 받고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8.01.11 20:57
[단독][제천 참사①] '골든타임 18분' 무전 입수…'지지직' 잡음만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당시 소방대는 화재 직후 구조의 골든타임이었던 18분 동안의 무전 녹취를 공개하지 않아 왔습니다. SBS가 문제의 18분간 무전을 입수해 들어봤는데, 잡음만 가득했습니다. SBS 2018.01.11 20:53
[단독][다스③] 62억 상장주식 놔두고…비상장주식 받아준 국세청 부동산을 저당 잡혀서 물납 대상에서 뺐다면 일종의 꼼수로 볼 수 있겠지만 62억 원 규모의 상장 주식이 있는데도 그것을 감췄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고 봐야 할 겁니다. SBS 2018.01.11 20:48
[단독][다스②] 비상장 주식으로만 납부된 상속세…국세청 봐줬나? 다스의 최대 주주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 김재정 씨가 숨진 뒤에 김 씨 부인은 상속받은 다스 주식 일부를 상속세로 냈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불리한 방식을 선택한 건데 이게 다스 실소유자가 따로 있다는 증거라면서 참여연대가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SBS 2018.01.11 20:43
[다스①] "120억 비자금 규명 압수수색"…다스 실제 주인 밝혀질까? 다스의 120억 원대 비자금 의혹을 밝히기 위해 검찰이 오늘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지난 2008년 이 돈을 다스 직원이 횡령한 돈이라고 결론 내렸던 특검 관계자들을 이르면 다음 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SBS 2018.01.11 20:39
"GP가 '눈'이면 추진철책은 '각막'…뚫린 건 명백한 실수" 저희 취재진에 귀순 과정을 털어놓은 북한 병사는 추진철책이 보조시설물에 불과하다는 우리 군의 해명을 듣고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라면 상상도 못 할 일이라는 겁니다. SBS 2018.01.11 20:38
"러닝셔츠 입고 귀순병 맞은 건 GP 소대장"…전역자 증언 지난해 6월, 우리 군의 최전방 감시초소인 GP의 추진 철책을 넘어 귀순한 북한 병사의 증언 어제 당시 GP에서 뛰어나온 우리 군이 러닝 셔츠차림에 방탄헬멧도 쓰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 국방부는 오늘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11 20:35
미·중 정상과 잇따라 통화…'북미 대화' 성사 조건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금 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잇따라 전화 회담을 했습니다. 남북 대화가 북한과 미국의 대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데 공감하며 대화 국면에 힘을 실었는데, 북미 대화 성사의 조건과 그 가능성을 남승모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8.01.11 20:32
[여론조사②] "한·미 군사훈련·제재 계속"…현실적 대북관 증가 이번에는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한미군사훈련이나 대북 제재를 완화하는 조치는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SBS 2018.01.11 20:28
[여론조사①] 남북 공동입장 '찬반 동수'…"단일팀 무리 말아야" 그제 남북 고위급회담을 기점으로 얼어붙은 남북 관계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SBS는 국회의장실과 함께 긴급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SBS 2018.01.11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