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품' 밀수 안 들키려…공항 창고서 트럭 바꿔치기 10억 원어치가 넘는 가짜 명품을 밀수해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단속을 피해 공항 창고에서 트럭째 바꿔치기를 한 겁니다. 박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07.27 21:08
침수 신고하니…어느 공무원 "반지하 사는 분이 알아서" 최근 쏟아진 폭우로 특히 반지하에 사는 분들의 침수 피해가 컸습니다. 그런데 한 주민이 하수 역류 방지시설이 고장 났다고 시청에 다급히 전화를 했는데, 돌아온 답은 차가웠습니다. SBS 2017.07.27 21:04
담당 검사 몰래 '영장 회수'…"직속 검사장 감찰해달라" 법원에 이미 접수가 끝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 지휘부가 담당 검사와 협의도 없이 회수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담당 검사는 직속 검사장을 감찰해달라고 대검에 요청했습니다. SBS 2017.07.27 21:01
'누드 펜션'에 시골마을 발칵…"망측하다" VS "개인 취향" 조용한 시골 마을이 이른바 누드 펜션 논란으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주민들은 운영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펜션 이용자들은 사유지에서 하는 행동이라 문제 될 게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SBS 2017.07.27 20:58
"차 안 빼?" 골프채로 '퍽퍽'…블랙박스에 찍힌 범행장면 이웃집 차량을 골프채로 마구 부순 2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자기 차 앞에 이중주차를 해놓고 빼주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SBS 2017.07.27 20:57
10년 공방 끝에…"이중섭·박수근 문제 그림, 가짜 맞다" 지난 2005년 2월, 한국 미술계 거목인 고 이중섭 화백의 미공개 작품이라며 소개된 '물고기와 아이들'입니다. 경매를 통해 3억 2천만 원에 팔리기도 했습니다. SBS 2017.07.27 20:52
'혼밥' 정신건강에 좋을까, 나쁠까?…'스트레스'가 결정 혼밥을 하는 이유가 이렇게 제각각인데, 그렇다면 혼자 밥을 먹는 게 건강, 특히 정신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조동찬 의학전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7.07.27 20:49
'혼밥' 늘어나는 이유도 여러 가지…SNS도 크게 한몫? 최근에 한 칼럼니스트가 "혼밥은 사회적 자폐"라고 말해 논란이 됐는데, 얼마나 자주 혼자 밥을 먹을 때 '혼밥족'이라고 정의할지 사회적 공감대는 아직 없습니다만, 한국인 10명 가운데 1명, 특히, 홀로 사는 노인은 4명 중 3명이 하루 세끼를 모두 혼자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7.07.27 20:45
北, 미사일 안 쐈다지만…육지·바다 도발 징후는 여전 6·25 정전협정 체결 64주년인 오늘, 북한은 예상과 달리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화 제의에 대한 호응도, 미사일 발사 같은 추가 도발도 없었습니다. SBS 2017.07.27 20:40
홍준표 '담뱃값 인하' 당에서도 반발…근데 왜 밀어붙이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정부·여당의 부자증세에 맞서 담뱃값 인하 카드로 맞불을 놓고 있지만 역풍이 거셉니다. 당내에서도 의견이 크게 엇갈리는데 홍 대표가 담뱃값 인하를 계속 밀어붙이는 이유, 문준모 기자가 설명합니다. SBS 2017.07.27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