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에 버림받을 것"…대중 외교 '변화' 압박 중국이 이례적으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리 국민 대부분이 중국과 가까워지길 원하고 있다며 '한국은 미국에 버림받을 위험이 매우 크다'고 지적하기까지 했습니다. SBS 2024.04.18 21:10
회전교차로는 늘어나는데…"규칙 몰랐어요" 충돌 사고 계속 요즘 전국 곳곳에 회전교차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신호등이 없다 보니까 회전교차로에서 누가 먼저 가야 하는 건지, 또 멈춰야 하는 건지 규칙을 잘 몰라서, 한 해에 1천 건 넘게 사고가 나고 있습니다. SBS 2024.04.18 21:07
저출산 정책에 '강사 급여' 줄줄이 삭감…무슨 일? 지난해 정부가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아이를 세 명 낳으면 받을 수 있던 혜택을 두 자녀가 있는 집에도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정책 때문에 급여가 줄어들었단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4.04.18 21:04
바다 온도 매일 최고치 경신…54개국서 산호 백화 기후 변화로 바닷물의 온도가 계속 오르면서, 바닷속의 모습도 계속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생물들의 서식처인 산호초가, 원래의 알록달록한 색을 잃고 하얗게 변해버린 곳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24.04.18 21:01
인니 루앙 화산 분화에 쓰나미 경고…주민 긴급 대피 인도네시아에서 화산이 폭발해, 근처 주민 1만여 명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에는 가장 높은 단계의 화산경보가 경보가 발령됐고, 이 여파로 쓰나미가 올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SBS 2024.04.18 20:59
만료 여권 맡기고 고가 카메라를…세 번째에 '덜미' 서울에 있는 카메라 대여 업체에서 값비싼 장비를 빌린 뒤에 그걸 가지고 그대로 출국한 일본인이 구속됐습니다. 여권을 잃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해서, 새 여권을 발급받은 뒤에, 그 업체에 가서는 예전 여권을 맡기고 장비를 빌렸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4.04.18 20:56
"긴급체포해" 특공대 투입…이웃 택배 상습 절도·투신 소동까지 한 40대 여성이 이웃집에 온 택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주민들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그 여성은 불을 지르겠다, 밖으로 뛰어내리겠다며 강하게 저항했는데, 결국 경찰이 특공대를 투입해 체포했습니다. SBS 2024.04.18 20:49
[사실은] "알코올 없이도 취한 느낌" 논란의 술…마시고 운전해도 '0.000%' 알코올이 없는데 마시면 취한다는 술이 영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걸 마셔보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데 정말 술을 마신 것처럼 취하는 건지. SBS 2024.04.18 20:41
울산 대규모 정전, '인재'였다…한전 "보상금 지급" 지난해 말, 울산에 있는 15만 5천여 세대에, 두 시간 가까이 전기 공급이 끊긴 일이 있었습니다. 6년 만에 가장 피해가 컸던 정전 사고였는데 조사 결과 변전소 작업자들의 실수 때문이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4.18 20:31
개업 사흘 된 카페로 승용차 돌진해 8명 중경상…운전자 "급발진" 광주 도심에서 점심시간에 승용차 한 대가 영업 중이던 카페에 돌진해 8명이 다쳤습니다. 두 명은 위중한 걸로 알려졌는데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4.04.18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