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김준기 동부회장 사임…"혐의 인정 아냐" 자신의 비서로 일했던 여성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이 오늘 전격 사임했습니다. 그룹 측은 김 회장이 물러난 게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9.21 21:03
760개 개인정보 '쫙'…공무원 불법접근 '솜방망이 처벌' 국가 사회정보 보장 망에는 기본 인적사항은 물론 질병이나 급여까지 방대한 개인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거의 전 국민의 정보가 들어 있는데 문제는 이것을 공무원들이 업무 외적으로 또, 불법적으로 들여다보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습니다. SBS 2017.09.21 21:02
[단독] 미확인 반달곰 발견…방사곰 후손? 원조 야생곰? 경남 하동 지리산 자락에서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최근 생포됐습니다. 방사한 곰의 후손인지 아니면 또 다른 야생곰인지 밝히기 위해 현재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BS 2017.09.21 20:58
1시간에 술값 1천700만 원…나홀로 외국인 노린 바가지 우리나라에 혼자 온 외국인 관광객에게 술값 바가지를 씌운 업주들이 적발됐습니다. 한 미국 남성은 술값으로 1천 7백만 원을 냈습니다. 피해자들은 자기 나라에 돌아가서 카드 청구서를 보고 나서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SBS 2017.09.21 20:57
경기 광주 공장 폭발·화재…소방관 포함 20여 명 부상 오늘 오후 경기도 광주시의 한 포장재 공장에서 큰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20여 명과 진화 작업에 나섰던 소방관 3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7.09.21 20:54
"누 끼쳐 죄송하다" 자필 유서…KAI 부사장 숨진 채 발견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김인식 부사장이 자신의 숙소에서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재 KAI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은 숨진 김 부사장을 수사하거나 소환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1 20:50
[단독] "꺼져" 몸싸움 불사…'혐한 시위대' 맞서는 일본인들 극단적인 반한 감정을 조장하는 일본의 혐한 시위대에 맞서 일본인들이 시민단체를 조직했습니다. 혐한 시위를 몰아내기 위해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이들의 활약상을 한 한국인 감독이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SBS 2017.09.21 20:47
[단독] 국세청 "촛불 압박 위해 세무조사했다" 국정원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연예인들의 기획사에 대해 세무조사를 유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국세청도 지난 2009년 '촛불집회 세력 압박'을 위해 직접 세무조사를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SBS 2017.09.21 20:41
잔해더미에 갇힌 어린이 30명…'멕시코 강진' 필사의 구조 멕시코에서 100년 만에 가장 강한 규모 8.1의 지진이 발생한 지 12일 만이었던 어제 규모 7.1의 강진이 또 일어났습니다. 뉴질랜드와 타이완·남태평양·일본에서도 규모 6 안팎의 강진이 잇따랐는데 이 때문에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가 다시 요동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09.21 20:37
고용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5천378명 직접 고용하라" 국내 최대 제빵업체인 파리바게뜨가 제빵기사 5천3백여 명을 협력업체를 통해 불법파견 형태로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부는 파리바게뜨 본사에 이들을 모두 직접 고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17.09.21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