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왜 말려" 장인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사위 실형 부부싸움을 만류하는 것에 짜증 난다는 이유로 함께 사는 40대 장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사위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 1단독 조정래 부장판사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 2018.10.17 14:19
우즈 "내년에는 마스터스 우승, 프레지던츠컵 출전 목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019년 주요 목표 대회로 마스터스와 프레지던츠컵을 꼽았습니다.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몬텔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타이거 우즈 인비테이셔널 행사에서 2018시즌을 돌아보고 다음 시즌 구상을 밝혔습니다. SBS 2018.10.17 14:13
미 남동부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최소 30명 사망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한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AFP에 따르면 플로리다 베이 카운티에서만 12구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SBS 2018.10.17 14:06
전국체전 육상 박태건, 남자 1,600m 계주 金…3관왕 우뚝 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의 간판스타로 발돋움한 박태건이 전국체육대회 육상에서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습니다. 박태건은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1,600m 계주에 강원대표로 출전해 엄수현 신진식 임찬호와 호흡을 맞춰 3분 11초 89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SBS 2018.10.17 14:04
전국체전 인천 현대제철, 서울시청 꺾고 여자축구 2연패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최강팀 인천 현대제철이 전국체육대회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전북 군산 월명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축구 결승전에서 서울시청을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SBS 2018.10.17 14:04
세계 여성 부호, 중국인 '싹쓸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기업가 5명 중 4명은 중국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판 포브스' 후룬 리포트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여성 부호는 양훼이옌으로 재산이 천500억 위안, 우리 돈 24조 원에 달했습니다. SBS 2018.10.17 14:01
캐나다 출신 유엔사 부사령관 "평화정착 과정에 조력자 될 것" 웨인 에어 주한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은 "현재 상황은 비핵화를 위한 항구적 평화정착 과정에 실질적 진척의 희망을 주고 있다"며, "유엔사는 걸림돌이 아닌 조력자로서 모든 당사자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10.17 13:54
공유, '82년생 김지영' 출연 확정…정유미와 세번째 호흡 배우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 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SBS연예뉴스 2018.10.17 13:50
"예멘인 체류허가자 중 테러·마약 혐의자 없어"…난민심사 Q&A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올해 상반기 제주에 입국해 난민 신청한 예멘인 중 339명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체류를 추가로 허가했습니다. 인도적 체류허가를 받은 이들은 주로 본국의 내전이나 후티 반군 강제징집을 피해 한국에 입국해 난민 신청을 한 이들로, 영유아 동반 가족·임신부·미성년자·부상자 등 인도적 차원에서 보호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 신청자들입니다. SBS 2018.10.17 13:50
조셉 윤 "정상들 과속 말고 기초부터 다져야" 조셉 윤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북한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정상들이 지나치게 앞서 나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한다"며 "기초부터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10.17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