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초등생 학대 살해…검찰 공소장에 담긴 계모의 악행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12살 초등학생이 사망 전 계모로부터 1년간 당한 학대는 성인도 견디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계모는 뱃속의 태아를 유산한 뒤부터 모든 원망을 어린 의붓아들에게 쏟아내다가 결국 살해했고, 그의 이런 악행은 검찰 공소장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SBS 2023.03.23 08:32
유연석, '아파트 경비원 무시' 의혹 "허위사실 법적 조치" 배우 유연석 씨가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의혹이 일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연석 씨의 인성을 언급하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SBS 2023.03.23 08:29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인종차별 충격…마음 찢어져" 디즈니 최초의 흑인 인어공주로 전 세계 주목을 받았던 배우 할리 베일리가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에 가슴이 찢어졌다고 말했습니다. 5월 개봉하는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 원작과는 달리 흑인인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돼 '원작 설정 파괴'라는 논란이 일었죠. SBS 2023.03.23 08:21
서울시, 대파 할인 공급…롯데마트서 한단에 2990원 서울시는 최근 가격이 급등한 대파 총 20t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무, 배추, 양파, 대파, 오이 등 농산물 5종 가운데 가격급등 품목을 선정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농산물 착한 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SBS 2023.03.23 08:17
건보료만 400만 원…월급 1억 1천만 원 넘는 직장가입자 3천326명 올해부터 월 400만 원 가까이 오른 월 최고 건강보험료를 내는 직장가입자가 3천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웬만한 직장인의 월급보다 많은 금액을 건보료로 부담하는 이들은 월급만 1억 1천만 원을 훌쩍 넘게 받는 초고소득자입니다. SBS 2023.03.23 08:16
2023 공시가격, 잠실주공5 보유세 3년 전의 절반…다주택 감세 더 큰 폭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역대 최대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보유세 부담도 크게 완화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가파르게 오른 보유세를 정상화하는 차원에서 당초 올해 보유세를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혔으나 현재 기준으로는 2020년은 물론, 일부에서는 2019년에 버금가는 수준까지 보유세가 떨어지는 단지도 나올 전망입니다. SBS 2023.03.23 08:11
'트럼프 체포설' 논란 속 AI로 만든 수갑 찬 사진 인터넷서 확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당국에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그가 실제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모습의 '가짜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라고 AP 통신이 2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3.23 08:09
아내와 불륜 빌미로 직장상사 협박해 돈 뜯어낸 40대 2심서 감형 불륜 관계를 빌미로 아내의 직장 상사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는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3.23 08:08
트와이스 채영, '나치 문양' 티셔츠 착용 사과…"확인 못했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채영 씨가 나치 문양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어 논란이 되자 사과했습니다. 최근 채영 씨는 SNS에 나치 문양이 들어간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SBS 2023.03.23 08:08
하영제 체포안에 여 "불체포특권 포기"…야 표결 딜레마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하영제(사천·남해·하동) 의원이 동료 의원들에게 체포동의안 부결을 호소했습니다. 어제 복수의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하 의원은 전날 소속 의원들에게 "국회 체포 동의안 상정 시 제게 온정을 베풀어주시면 그 은혜가 바다와 같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SBS 2023.03.23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