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채소값 급등…시금치 92%, 상추 62% 올라 폭염에 밥상 물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무더위로 채소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인데, 시금치 가격은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1.07.30 21:05
극한의 7월 폭염 · 홍수…서울 역대 2위 무더위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 경우 이번 달이 역대 2번째로 뜨거웠던 7월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뿐만 아니라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극심한 폭염이나 폭우 같은 기상이변이 잇따르고 있는데, 그 이유를 정구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1.07.30 21:04
[단독] 사장 도장 임의로 찍어 '특공'…경징계 하고 '쉬쉬' 한국예탁결제원의 직원들이 사장 도장을 임의로 찍은 서류를 이용해서 특별공급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예탁결제원은 무단 발급됐다는 것을 확인하고도 가벼운 징계만 내렸고, 특별공급도 취소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1.07.30 20:59
[현장] 아수라장 '쥴리 벽화'…표현의 자유 vs 인권 침해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벽화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그 건물 주인이 벽화에 있던 문구를 지웠지만, 현장에서는 엇갈리는 목소리 속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SBS 2021.07.30 20:57
제3지대 사라지고…여야 '1대1' 구도 본격화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아닌 이른바 '제3지대'는 사실상 사라지게 됐습니다. 여야의 1대1 대결 구도가 굳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대선 레이스, 강청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1.07.30 20:55
윤석열, 국민의힘 전격 입당…"정정당당 경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제1야당에 들어가서 초기 경선부터 정정당당히 시작하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30 20:50
일본, 수도권으로 긴급사태 확대…"전국 발령해야"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래서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발령 지역을 더 늘리기로 했는데, 현지 전문가들은 더 강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SBS 2021.07.30 20:49
접종계획에 아직 없는 18세 미만…언제 맞게 될까? 남은 궁금증들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풀어보겠습니다. Q. 어린이·청소년은? [조동찬/의학전문기자 : 우리보다 4차 유행을 먼저 겪은 나라들에서 델타 변이가 어린이·청소년 위협한다는 것은 확인된 바 있습니다. SBS 2021.07.30 20:43
"델타, 수두만큼 잘 전파"…"백신 맞으면 100달러"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백신을 맞은 사람도 마스크를 쓰라고 갑자기 지침을 바꿨는데, 그 이유가 담긴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델타 변이의 전파력이 수두만큼 강하고, 백신을 맞은 사람도 바이러스를 옮긴다는 내용입니다. SBS 2021.07.30 20:40
18∼49세, 8월 26일부터 접종…10부제로 예약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 가운데 가장 많은 만 18세∼49세까지 일반인들에 대한 접종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다음 달 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다음 달 26일부터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이 이뤄집니다. SBS 2021.07.30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