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빨간 우의 가격설' 무혐의 알면서도 교묘히 악용" 지난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 도중 경찰의 물대포에 숨진 故 백남기 농민에 대한 첫 진상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의 과잉진압뿐 아니라 당시 인터넷 극우 성향 사이트에서 제기한 내용도 입맛에 맞게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08.21 21:00
정부 특활비도 '국민 혈세'인데…그동안 대충 심사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몇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최고운 기자. 부터 결산심사를 시작한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정부부처 예산안이라는 것은 반드시 국회 심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국회가 마음먹고 제대로 봤다면 충분히 걸러 낼 수 있었던 것 아닌가요. SBS 2018.08.21 20:58
[단독] 정부 기관이 쓴 '8천억 특활비'…지출내역 보니 우여곡절 끝에 국회가 특수활동비를 최소한만 남기고 없애기로 했지만 특활비는 사실 국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해 정부 기관이 쓴 특활비가 8,000억 원이 넘습니다. SBS 2018.08.21 20:55
"피는 못 속여"…눈물바다 된 이산가족 상봉 현장 남북의 이산가족이 금강산에서 다시 만나 정을 나눴습니다. 네 살배기 아들을 67년 만에 만난 어머니는 아들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산가족들은 애틋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챙겨가기도 했습니다. SBS 2018.08.21 20:52
靑-법원행정처 2차 회동도…전범기업 측과 협의 정황 박근혜 정부 시절 사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재판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2013년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이 법원행정처장을 만났었던 사실이 얼마 전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는데 그런 만남이 한 번이 아니었습니다. SBS 2018.08.21 20:50
특검 '드루킹 거짓말' 알고 있었다…22일 연장 여부 발표 특검이 수사 초기부터 드루킹 김 모 씨가 거짓 진술을 모의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을 확보하고 있던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드루킹과 일당의 진술을 중심으로 진행된 특검 수사에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8.21 20:46
검찰 '기업 중대 담합' 직접 수사…리니언시 위축 우려도 정부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을 38년 만에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기업의 중대 담합행위에 대해서는 공정위의 고발 없이도 검찰이 곧바로 수사에 나설 수 있게 된다는 건데, 화강윤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SBS 2018.08.21 20:44
"큰 틀은 같지만…" 장하성-김동연 또 엇갈린 전망 김동연 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 경제 투톱 갈등설에 대해 청와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당사자인 김 부총리도 큰 틀에서는 같이 간다고 오늘 강조했는데 그러면서도 두 사람의 경제 전망은 엇갈렸습니다. SBS 2018.08.21 20:41
"아들 만난 뒤 기력 찾았어요"…각 방에서 오붓하게 점심도 상봉 이틀째인 오늘 오전에는 가족들끼리 호텔 방에서 3시간 정도 만났고 오후에는 연회장에서 다 같이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어제도 전해드렸던 68년 만에 아들을 만난 90대 할머니는 옆에서도 느껴질 만큼, 더 활기차고 건강해진 모습이었습니다. SBS 2018.08.21 20:40
비상조명 켜고 수색작업…동료 사망에 발길 못 떼는 직원들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지금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정현 기자, 지금도 건물 안에서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나요? 네, 소방당국은 현재 왕복 4차로 등 화재 현장 주변 진출입로를 모두 통제한 채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SBS 2018.08.21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