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 아베 야스쿠니 공물료 납부에 "깊은 우려" 외교부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공물료 납부와 여야 의원의 집단 참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은 논평에서 "일본 정부와 의회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과거 식민 침탈과 침략 전쟁의 역사를 미화하고 있는 야스쿠니신사에 또 다시 공물료를 봉납하고 참배를 강행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15 14:58
금감원,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위험 요소 공시 강화 금융감독원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올해 3분기부터 제약·바이오 기업의 투자위험 요소 공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약·바이오 산업 특유의 투자위험 요소에 대한 정보를 사업보고서에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기재하도록 모범사례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8.15 14:53
이탈리아 교량 붕괴 사망자 35명으로 증가…철야 구조작업 이탈리아 서북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리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갈수록 늘어나 3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탈리아 리구리아 주 제노바 A10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다리 붕괴로 최소 35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8.15 14:41
대표팀, 자카르타로 출국…"6회 연속 2위 달성"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오늘 오후 결전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떠났습니다. 본단 출국 기수 이대훈을 비롯한 선수단 175명과 김성조 선수단장 등 본부임원 42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단체 사진 촬영 등 간단한 행사에 참가한 뒤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SBS 2018.08.15 14:34
피 검사도 안 하고 HIV 감염자 수술…비슷한 사례 더 있다 에이즈를 일으킬 수 있는 HIV 바이러스 감염자가, 혈액 검사도 받지 않고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강원도의 한 국립대 병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SBS 2018.08.15 14:18
오너보다 연봉 10억 더 받은 차장…서열보다 '성과' 직장에서 5억 원 넘는 연봉을 받는 직원들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임원 연봉만 공개 대상이었는데 금융업종에서는 오너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 직원도 있었습니다. SBS 2018.08.15 14:17
유치원서 150m 떨어진 곳에 마사지 업소…업주 벌금형 유치원 인근의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에서 마사지업소를 운영한 60대 업주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황여진 판사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마사지업소 업주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연합 2018.08.15 14:03
양손으로 받치고 있는 듯한 베트남 '골든 브릿지' 인기몰이 독창적인 모양으로 만든 베트남 중부 관광지 다낭의 '골든 브릿지'가 해외 언론 등의 찬사를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황금색인 골든 브릿지는 해발 1천400m에 있는 다낭시 바나힐 리조트의 프랑스 마을 모형과 사랑의 정원을 잇는 길이 150m 다리로 거대한 양손으로 받치고 있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연합 2018.08.15 13:55
위안부 피해 할머니 "나는 꼭 200년을 살아서 문제 해결할 것" "나는 꼭 200년을 살아서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적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광복 73주년을 맞는 15일 낮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모델인 이용수 할머니의 발언으로 시작했다. 연합 2018.08.15 13:53
최태원 "악성 댓글 폐해 직접 호소"…이례적 증인 출석 어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과 동거인을 향해 악성 댓글을 쓴 혐의로 기소된 60대 여성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대기업 회장으로서는 이례적인 법정 출석인데, 악성 댓글의 폐해를 직접 호소하러 나왔다고 했습니다. SBS 2018.08.15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