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에 발목 잡히고 불륜설에 흔들…박수현 자진사퇴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였던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결국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이제는 멍에가 되어버린 안희정의 친구라는 점과 자신에게 불거진 불륜설, 특혜공천 의혹을 넘지 못했습니다. SBS 2018.03.14 21:08
두 번째 폭로자 고소…안희정 "기억나지만 강제성 없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두 번째 여성이 오늘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안 전 지사는 성관계는 인정하면서도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18.03.14 21:07
'외로운 MB'…검찰 소환 날, 자택 주변엔 지지자 없었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 집 주변에 지지자들의 모습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집 앞에 수백 명이 모여 태극기를 흔들었던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SBS 2018.03.14 21:01
MB 자택 모여든 측근들 "검찰 소환은 치졸한 정치 보복"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과 사무실에는 오늘 아침부터 옛 친이계 인사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측근들은 오늘 소환을 치졸한 정치 보복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SBS 2018.03.14 20:59
"새빨간 거짓말"부터 "말 아끼겠다"까지…달라진 MB의 말 이명박 전 대통령은 도곡동 땅이나 BBK 처럼 자신을 둘러싼 의혹은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고,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고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8.03.14 20:58
후보 시절 시작된 의혹 제기, 11년 만에 '피의자' 소환까지 도곡동 땅과 다스를 비롯해서 이 전 대통령이 대한 여러 의혹이 본격적으로 제기된 건 대선 경선이 한창 진행되던 지난 2007년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여러 차례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의혹이 불거진 지 11년 만에 결국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SBS 2018.03.14 20:56
'혐의 전면 부인'에 영장 청구 무게 쏠려…구속 가능성은? 지금까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오늘 검찰 수사 내용 전해드렸는데, 검찰 수사 내용만큼 중요한 게 조사 이후 검찰의 움직임입니다. 그 부분 법조팀 박현석 기자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SBS 2018.03.14 20:56
'MB 집사' 김백준 "여생 속죄하며 살 것…진실 밝혀져야"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던 시간 법원에서는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집사로 불렸던 김백준 전 기획관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김 전 기획관은 재판 도중 발언을 신청해, 검찰이 이 전 대통령 수사를 철저히 해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14 20:53
다스·뇌물 혐의 조사 진행…김윤옥 여사 금품수수 혐의는? 그럼 서울중앙지검 다시 연결해 현재 검찰 조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찬종 기자. 아까 저녁 7시쯤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고 전해주셨었는데, 지금 저녁 조사가 다시 시작됐나요? 네, 시작됐습니다. SBS 2018.03.14 20:51
"다스는 누구 것인가" 조사 핵심…창과 방패, 누가 이길까 임찬종 기자가 전해드린 대로 검찰과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한 치 양보 없는 법리 공방을 계속 펼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수사의 핵심이자 가장 중요한 승부처는 바로 다스의 진짜 주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맞냐 하는 부분입니다. SBS 2018.03.14 20:46